여주의 영월루를 찾아서
여주읍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영월공원의 정상에 있는
누각으로 원래 여주 군청의
정문이었다고 하는데 1925년 경
신헌수 군수가 현 위치에 누각으로
다시 세웠다고 하는데 영월루 입구에는
비석거리가 있고 창리 삼층석탑과 하리
삼층석탑이 나란하게 서 있으며 영월루에
오르면 가까이에 신륵사가 보이며 영월루
바로 아래에는 커다란 괴암이 절벽을 이
루는데, 바위 위에는 마암(馬巖)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영월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팔작집으로
2층 누각 형식의 건물입니다
여주 영월공원 영월루
여주읍에서 신륵사를 향해 길 오른쪽으로 마암이라 불리는 큰 바위가 있는데
이 큰 바위 언덕에 있는 고풍스런 누각으로
누각에 오르면 신륵사로 들어가는 전경과 남한강 상류를 타고 흐르는
황포돗대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영월루는 원래 군청의 정문이었는데 1925년경 신헌수 군수가 지금 있는 자리에
누각으로 다시 세웠다고 하며 전면 4칸·측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입니다.
영월루의 누각 정면에 걸려 있는 현판입니다
여주 신륵사로 들어가는 강변에 있는 황포돗대
유람선 선착장인가 봅니다
영월루는 18세기 말의 것으로 전망이 뛰어난 곳에 있을 뿐 아니라, 낮은 기단과
기다란 몸체, 치켜 들려진 지붕의 비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월루 앞에 새로 옮겨 심은 잘 생긴 소나무 인데 잘 살아서
영월루의 명물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호국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남침 이후 1953년 7월 27일
휴전 시 까지 국토방위를 위하여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져서 북한 공산군의 침략을
막고 각 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군인으로서는
최고의 명예인 무공 훈장을 받은 용사와,
월남전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용감히 싸운 인헌 훈장, 국가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으로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국민의 성금을
모아 예비역 육군소장 이기용을 비롯하여 가, 나, 다 순으로
111명의 명각을 2008년 2월 21일에 준공한 것입니다.
현충탑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공산 침략자와 싸우다가 전사하신 해군
중령 고 장남섭 외 957위의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59년 6월 6일
여주군민의 뜻을 담은 성금으로 제막되었고, 1981년 4월 탑 기단부를 설치
하는 등 보강사업을 실시하여 유지하여 오다가, 2004년 11월 군민의 염원을
모아 재 건립에 착공, 2005년 5월에 준공한 것입니다.
호국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승계·발전
시키고,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자손만대 후세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이곳에 공적비를 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월루 뒤쪽으로는 비석거리가 있고, 아래쪽에는 1958년에 옮겨진
창리 삼층석탑과 하리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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