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곽씨 십이정려각을 찾아서
정려각 이란
충신이나 효자, 열녀
등을 기리고자 정문(旌門)을
세우고 표창을 하기 위하여 건립한
상징적인 건물로 내부에 정려비나 현판
처럼 만든 정려기를 모시는 곳이라고 하는데
이 건물은 선조 31(1598)년부터 영조 때 까지
솔례 마을의 현풍 곽씨 일문에 포상된 12 정려를
한 곳에 모은 정려각 이라고 합니다 정유재란 때
안흥 현감으로 황석 산성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가족과 함께 장렬히 순국한 곽준 과 두 아들과
딸이 일문삼강으로 정려된 것과 임진왜란 때
비슬산 자락의 사 효자 굴에서 병든 부친을
대신하여 목숨을 바친 곽재훈의 네 아들이
효자사공으로 정려된 것 등을 이 자리에
모아서 세웠다고 하는데 한 문중에서
12 정려가 내려진 일은 매우 드물고
자랑할 만한 것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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