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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대구 부인사 석등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0. 6. 29.

대구 부인사 석등을 찾아서

 

이 석등은 1964년도에 쌍탑을 복원하면서 흩어져 있던

 석등 조각들을 모아서 지금의 자리에 복원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석등이란 중생의 마음에 불력을 밝히기 위한 상징적인

 것으로 석탑 앞에 설치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석등은 사각의

 바닥돌 위에 3단의 받침을 두어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과 지붕돌을

 올린 8각의 석등 모습입니다  받침은 기둥을 사이에 두고 아래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위에는 솟은 연꽃무늬를 표현하였습니다

지붕돌은 처마가 길며 퉁이가 들려 있습니다  꼭대기에는

 연화문이 새겨진 둥근 받침만 남아 있는데 통일신라

시대의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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