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회연서원을 찾아서

성주의 회연서원을 찾아서

 

경북 성주군 수련면 신정리에 있는 이 서원은

 성리학자인 한강 정구선생이 조선 선조 16년(1583)에

 이 곳에 회연초당을 세우고   인제를 양성하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는 사후 영의정으로 추종되었으며 인조5년(1627)에

  선생의 높은 뜻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문인과 유학자들이 초당을

  열고 서원을 건립한 것이 지금의 회연서원이라고 합니다 정면5칸,

측면 3칸인 강당을 중심으로 동서재를 배치하고 왼쪽 뒤에는

정면3칸 측면2칸의 사당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1974년 당시에는 강당1채만 있었으나 

1977년에 새로운 건물을 지어서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