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성을 찾아서
부여 서쪽을 반달모양으로 휘어감으며 흐르는 백마강에 접해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을 1차로 축성하고 다시 그 주위에 포곡식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 산성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성왕 16(538)년 웅진에서 사비로 천도하여 멸망할 때 까지 123년 동안
국도를 수호한 중심산성이었다고 합니다 성내에는 동 서 남문지가 있으며 북쪽
골짜기에 북문과 수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고란사, 낙화암, 서복사터,
궁녀사 등이 있어서 평시에는 왕과 왕족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비원으로 활용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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