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 천문대를 찾아서
국내 최대의 국가대표 광학망원경인 보현산 천문대의 1.8m 반사 망원경을 설치하여
별, 성단, 은하 등 다양한 천체의 관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1.8m 반사
망원경은 국내기술로 개발한 분광기와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하여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종합관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보현산(1,124m)은 대구와 포항 사이에 있는 영천시의 진산이라고 합니다. 이곳 정상에는
특별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들러볼 수 있는 보현산 천문대가 서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소속으로 충북 단양의 소백산천문대, 대전의 대덕 전파천문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천문 관측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천체에 대한 관심을 가지신 분 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나들이 명소로
한번쯤 찾아볼 만한 곳입니다. 천문전시관과 대형 광학망원경 주위로 동쪽 멀리는 포항
앞바다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대구 팔공산과 군위 일원의 산군들, 그리고 남쪽으로는
영천 기룡산과 북쪽의 청송, 안동 등 경북 내륙의 산줄기가 한 없이 펼쳐집니다.
보현산 천문 과학관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전국각 지역의 청정일수, 광해도 등을
조사, 연구하여 가장 별이 잘 보인는 곳으로 선정한 징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첨단 5D방식의 돔 영상관 체험 최신시설의 시청각실에서 멀티
미디어를 통한 천문교육을 받아 볼 수 있는 곳으로 간단한 산행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들에게 권해 보고 싶은 곳 입니다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장엄한 일출의 장면과 아름다운 낙조의 광경도 볼만한
곳입니다. 일출과 일몰광경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해마다 연말연시면 해돋이와 함께
새롭게 각오를 다지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1996년 4월 문을 연 보현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경 1.8m 반사망원경, 태양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태양플레어 망원경 등을 가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의 몸무게가 태양에서는 이와 같다고 하니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오만원권 신권이 발매되어서 온 나라를 떠들석하게
하였습니다만 만원권 지페에 도안된 천문 우주 상징물입니다
1) 행사시기 - 4월, 5월, 6월, 9월, 10월의 매월 네번째 토요일
2) 행사시간 - 14:00 ~ 16:00
3) 참가요금 - 무료 4) 소요시간 - 약 1시간
4) 참가연령 - 연령 제한 없음.
5) 참여방법 - 행사시작 5일전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054-330-1000)
6) 행사내용 - 천문학 강연 (14:00, 15:00, 2번)
태양망원경동과 1.8m 광학망원경동 견학 (20분 소요)
경부고속 영천I.C. - (4번국도) - 영천시내 - (청송방면 35번 국도) - 화남면 - 화북면
자천리 - 과적차량 검문소(이정표 보임) - (우회전) - 옥계교 - (10여분 정도 지나
왼편으로) - 정각예배당 - 정각삼거리 - (좌회전) - 정각마을 -천문대로 향하는
길 -(산길 9.3km,아스팔트/ 시멘트 포장도로) - 천문대 주차장
일반 탐방객을 위해서는 방문객 센터(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말에도 열려 있으며
별자리사진 등을 감상하고 관련서적이나 천체사진, 기념품 등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996년 4월에 완성된 보현산천문대는 경북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에
걸쳐있는 보현산의 동봉 정상일대 30,156㎡ 부지에 세워져 있습니다.
국내 최대 구경의 1.8m 반사망원경과 태양플레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국내
광학천문관측의 중심지로항성, 성단, 성운과 은하 등의
생성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는 곳입니다.
태양망원경동에는 관측실과 망원경 돔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관측실에는 망원경 제어 컴퓨터 및 자료획득 컴퓨터가 있고
비디오 자료를 실시간으로 녹화하거나 볼 수 있는
비디오 및 모니터가 있다고 합니다.
망원경 돔은 개방형(slide roof)으로 레일을 따라 움직일 수 있으며,
관측시에는 망원경이 외부로 완전히 개방된다고 합니다.
주간에 태양플레어 망원경의 견학을 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태양망원경
담당자에게 직접 사전 연락을 하여 안내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고도: 해발 1,124미터 좌표: 동경 128도 58분 35.68초, 위도 36도 9분 53.19초
천문학 강연이 오후 2시와 3시에 20분 내용으로 두 번 있으며,
강연 내용은 연사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연을 마치면 1.8m 광학망원경동과 태양망원경동을 각각 20분 정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현산 천문대를 모두 둘러보는데는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야간에는 천체관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일몰 전에
방문객들은 산을 내려가야 한다고 합니다
보현산천문대에서는 년 중 1회에 한하여 야간공개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학의 달(4월21일)을 기준으로 월령(달의 차고 이지러짐)등을 고려하여
행사 날짜를 결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
행사시간은 14:00에서 23:00까지 라고 합니다.
보현산천문대는 천문학 연구기관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천문대와는 달리
일몰 이후에는 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불빛 등은 천체를 관측하는 연구자에게 있어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산나물을 캐다 걸리면 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거슬리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 걸린다는 것인지요? 좋은 말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우람찬 낙동정맥의 등줄기 영천의 최정상인 이보현산은 남북천 이수의 발원지요
13만 영천인의 터전입니다 라고 쓴 새천년 해맞이 기념글입니다
보현산 시루봉은 그 높이가 1124.4m 라고 합니다 그러나 승용차가 정상 가까이 까지 올라갈 수가 있는 정상에 오르기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보현산 천문대가 있는 1124.4m 높이까지 승용차나 버스가
오를려면 저 멀리 보이는 구비길을 돌고 돌아야 합니다
천수누림길 테크로드는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산딸기를
따 먹으면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멋있는 길입니다
2009. 06. 21 오늘따라 하짓날이었습니다만
산딸기의 색깔과 먹음직한 모습이 탐스럽지요?
한주먹 따서 한 입에 톡 털어넣고 씹어 보세요
천수누림길 테크로드는 해발 1,000m의 높이에서 또 1,000m의 산 정상을
가족과 함께 한 번 걸어 보세요 가지가지 산 속 깊은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야생화들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는 곳이랍니다
꽃에서 꿀 맞을 즐기고 있는 벌의 모습도 너무 평온한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몇번이나 찍어도 꿀 맞에 취했는가 ?
날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별빛마을 입구에 있는 별빛마을 삼거리 슈퍼 인데 이곳을 기점으로
천문대로 가는 길과 보현산 천문과학관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농촌문화. 생활.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별빛 팜스테이 마을입니다
내고향 쉼터라는 표지판이 아름답습니다
보현산 천문과학관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길 따라 가지 말고 입간판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영천 보현산 천문 과학관의 전경입니다
입구에는 보현산 청정 미나리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농약 농산물 재배포장이라는 입간판이 있습니다만
봄 한 철에는 미나리가 없어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지금도 비닐하우스 속에서는 청정 미나리가 제 멋데로 자연과 같이
크고 작은 미나리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마 판매를 할려고 수확을 하는 미나리 같습니다만
트럭에 막 오르는 미나리의 모습입니다
보현산 천문과학관은 한국 천문연구원에서 전국 각 지역의 청정일수, 광해도
등을 연구, 조사하여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선정한 곳이라고 합니다
보현산 천문 과학관을 알리는 관람안내도 입니다
잘 읽어 보시고 시간 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최초로 5D 효과를 낸다는 돔 영상과학관에서 새로운 가상현실공간에 온 듯한
신비로운 우주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 경상북도, 영천시가 함께 지원하여 건립한 천문
과학관이기 때문인가 시설과 환경이 잘 꾸며져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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