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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답사

회룡포를 또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09. 7. 13.

 회룡포를 또 찾아서

회룡포는 산이 강물을 막아 만들어 낸 육지 속의 섬과 같은 특이한 지형으로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KBS인기드라마 가을 동화

촬영지로 유명했던 곳입니다만 두번 간 이유는 네비에 회룡포를 쳐 놓고 무작정

 따라 갔더니만 섬 안으로 들어가 버리드라고요 그 속에서는 물과

모래 뿐 사람도 찾아보기 힘든 곳 이므로 먼져 알려드립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40여년 직장생활을 명퇴하고 첫 여행지로 선택한 곳이 바로 쉼 없이 흘러가는

물길이 굽이치며 쉬어간다는 회룡포였는데 네비에 회룡포라고 입력시켰더니

 강둑길을 굽이 굽이 돌아서 도착하고 보니 회룡포 마을이었습니다

 

 

관광객이라고는 저와 우리 집사람 뿐 주민들도 일하러 가고 사람 보기조차

힘들었답니다      보이는 것이라곤 물과 모래와 빈 집 뿐 이었답니다

걷다가 강을 건너다 보니 수 많은 인파들이 붐비고 있었지요

 

  

그 곳이 회룡포를 바로 볼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늦게야 알게 된 것입니다 

이 번에는 바로 건너편 뿅다리 건널목으로 갔는데 이 번에는 또

물이 많아서 다리가 물에 잠겨 버려 건널 수가 없었답니다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용이 비상(飛翔)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가 190m의 비룡산을

350도 되돌아서 흘러 나가는 육지 속의 섬마을 입니다 

 

 

멀리 쳐다 보이는 루각이 회룡포 전망대 입니다

등산로가 있었지만 시간이 바빠서 장안사가 있는 곳 까지는

승용차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龍州八景시비가 바쁜 발길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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