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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통도사 영산전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09. 5. 31.

통도사 영산전을 찾아서

 

부처가 태어나서 도를 닦고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일생을 8부분으로 나누어 그린 그림을 팔상도라고

합니다 가로 151cm  세로 233.5cm의 비단에 채색을 하여 그린 이 팔상도는 모두 8폭으로 액자에

 끼워 벽에 붙여 놓고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 팔상도는 석가모니가 도솔천에서  코끼리를 타고

  사바세계로 내려오는 장면인 도솔래의상 석가모니가 룸비니공원에서 마야부인의 옆구리를 통해

 출생하는 모습을 그린 비람강생상, 태자가 성문 밖의 중생들의 고통을 관찰하고 인생무상을

느끼는 장면의 사문유관상, 부모의 반대를 무릎쓰고 출가하는 장면을 묘사한 유성출가상,

 설산에서 신선들과 수행하는 모습을 그린 설산수도상, 태자가 수행 중 온갖 유혹과 위협을

물리치는 수하항마상, 부처가 녹야원에서 최초로 설법을 하는 녹원전법상, 부처가

쌍림수 아래서 죽음에 이르는 쌍림열반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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