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사지 발굴 특별전을 찾아서

사천왕사지 발굴 특별전을 찾아서

사천왕사는 통일신라시대의 초기에 창건된 사찰로 쌍탑식 가람배치가 처음 등장한 곳

으로 특히 2기의 목탑을 배치한 첫 사찰로 이 보다 3년 늦은 682년에 창건된 감은사의

 삼층석탑과 함께 당시 건축 미술 불교문화사 등을 연구하는데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서탑지에서 면석의 개념으로 사용되었던 녹유전은 왼 손에 칼을 잡은 A형식,

왼 손에 활을 잡은 B형식 오른 손에 칼을 잡은C형식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양한 명문기와가 출토되었는데 四天王寺라는 명문와가 가장 많이나왔으며

四天王寺己巳年重修瓦라는 중수기록 명문도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