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딱따구리의 이소하는
모습을 담아볼려고 현장 답사를 갔더니
많은 분들이 청딱따구리의 이소장면을 담기위해서
붐비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두 마리가 이소를 하였으니
내일까지는 있을 것 같다는 정보를 듣고 7일 새벽 5시 경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는 둥 마는 둥 아침 빕을 챙겨먹고 5시반 경
현장에 도착해서 좋은 장소를 골라 300mm 단렌즈를 장착하여
만반의 촬영준비를 하고 나니 둥지에서 새벽 잠을 깬 어린 새끼
한 마리가 검은 부리를 길게 내밀고 어미를 기다리는 듯 둥지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더니 6시 30분 경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와 주지는 않고 둥지 밖으로 나오라고 유인
하니 어린 새끼가 둥지 밖으로 몸을 내밀고 나와서는
어미새를 따라 나무둥지를 따라 돌다가 어미를
따라 세 번째 이소를 완료하였답니다..
2024. 06. 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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