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봄
삼라만상이 새 봄을 제촉하는
4월의 중턱에서 간 밤부터 세차게 불던
춘풍에 갈 곳을 잃어버린 듯 꽃비되어 바람에
휘날리는 벚꽃의 하얀 잎들이 앞을 가리는 거리를
걷고 또 걷다가 황성공원의 다람쥐 소식을 듣고
백사렌즈를 들고 황성공원의 다람쥐를 찾아서
귀여운 다람쥐와 함께 즐기다가 왔습니다
2024년 04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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