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걸의 야생화
정보도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떠나 본 출사가 산행을 겸해서 시부걸
다리를 건너 마을 어귀에서 산불감시원을 만나서
경주에 살고 있는 늙은이인데 야생화를 보러 왔다고 하니
야생화가 벌써 철이 지나 없을 꺼라면서 마을 뒷길을 안내해
주셔서 옛 그 장소에 가 보았으나 변산바람꽃이 보이지
않아서 구석구석을 뒤지다가 두어 송이를 담은 뒤
노루귀가 있던 곳으로 올라가니 시부걸 야생화
출사를 여러 해 다녔지만 많은 야생화가
반겨주고 있어서 조심조심 다니면서
즐거운 출사를 하였습니다
'고우니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황사 앞 유채꽃을 찾아서 (0) | 2024.04.15 |
---|---|
황성공원의 새 다람쥐를 찾아서 (0) | 2024.04.10 |
형산강의 새들을 찾아서 (1) | 2024.03.18 |
수리부엉이를 찾아서 (0) | 2024.03.11 |
대릉원 산수유를 찾아서 (0) | 2024.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