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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이야기

빈소에서 조문할 때에 올바른 헌화 의식

by 고우니 ; 송강(松岡) 최재모 2014. 8. 8.

 

빈소에서 조문할 때에 올바른 헌화 의식

   

 

꽃송이의 자루가 신위 쪽으로 가고,

꽃송이가 조문자 앞으로 헌화하는 것이

옳바르게 헌화 하는 것이다.

 

고증 1)

한국의 너 그거 아니 ? 라는 책자에

톡톡 튀는 궁금증 의 답변에서도

 

뿌리 쪽이 제단으로 향하도록 하여

오른손은 뿌리 쪽을 쥐고

헌화 대에 꽃을 놓습니다.

라고 기록되었다.

 

 

고증 2)

일본의 관혼장제 조문 헌화에도

꽃의 자루가 신위 쪽으로 하고

꽃송이가 조객 앞으로 하여 한화하고 있다.

 

실예 3)

자식이 부모님에게

식칼이나 가위를 드릴 때에

자루가 부모님이 잡도록 하여 올려야

당연한 도리이다.

 

 

실예 4)

조문 받는 빈소의 화환이

모두 조객 쪽을 향하여 있고

관과 영구차에 장식되는 꽃송이도

모두 관과 영구차의 바깥쪽을 향하여 장식된다.

 

상기 고증에 확신을 갖고

전사단법인 한국전례원에서는

 

금 정 원장이 국내 최초로 2002년 초부터

예절교육 생에게 헌화 의식에 대하여

철저히 교육시켜 의식이 바로잡혀 가고 있다.

 

 

헌화방법은

꽃이 우측으로 가도록 받아서

오른손으로 꽃을 위로 받쳐 들고

 

왼손은 위에서 잡고

우회전시켜 꽃을 손앞으로 끌어당겨서

왼손으로 뿌리 쪽을

밑에서 받쳐 들고 헌화대 위에 올린다.

 

 

(남좌 여우=남동 여서 =남청 여홍)

 

= 혼인예식에서 신랑과

신부(남좌 여우=남동 여서)의 바른 위치=

 

신랑은 양이기 때문에

해가 뜨는 동쪽에서,

 

신부는 음이기 때문에

해가지는 서쪽에 서서

혼인 의식을 하여야 한다,

 

 

신랑이 동쪽 신부가 서쪽에서

혼인하는 것으로,

 

서동부서=신랑은 동쪽, 신부는 서쪽에서

혼례식을 하여야 옳바른 것이다.

신랑이 서쪽에 서는것은

죽은자(음)의 위치에서 혼인하는 것이다.

 

한국 전통예절연구원 원장

http://cafe.daum.net/junre

선광 김 정

junre 2002 @ hanmail.net

010-2238-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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