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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풍산읍 마애리 석조비로자나불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2. 12. 17.

 

풍산읍 마애리 석조비로자나불을 찾아서

 

 

풍산읍 마애리

석조비로자나불은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의

망천사지라고 전해지는 곳에

있는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으로

팔각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를 한

비로자나상으로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서 얼굴부분의 마멸이 심하며 목과

신체가 손상되었으나 대체로 완전한 형태를

갖추었으며 나발의 머리위에는 육계가 있으며

이목구비가 수려하고 미간에는 백호공이 남아

있으며 두 귀는 얼굴 길이만큼 길게 늘어지고

잘라진 목 부분은 시멘트로 접합을 시켰으며

수인은 가슴 앞에서 오른손이 왼손의 검지를

움켜진 지권인을 하고 있어, 진리의 세계를

통솔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로자나불임을

알 수 있으며 지대석은 4개의 판석위에

상. 중. 하대석을 올려놓았으며 통일

신라 후기의 작품으로 9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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