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사를 찾아서
경부고속도로를 오가다 보면 밤이 되면 저 멀리 낮으막한 산등성이에 황금빛을 발
하는 대불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꼭 그 곳에 한 번 가 보기로 마음먹었으나 하루
하루 일과에 쫓기다 보니 얼마 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만불사라는 이름만
들어봐도 놀라울 정도인데 그 크기와 규모가 정말 대단한 곳 이었습니다
만불사 대불을 비롯하여 와불의 모습 또한 대불을 눕혀 놓은 듯 옆모습
으로 누워있으며 하나 둘 세어 보지는 못 했습니다만 만불이라는
이름 보다도 더 많을 것만 같은 곳입니다 그러나 문화유산을
찾아서에는 올리기가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에
여행답사로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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