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1일
운곡서원 음악제에 초대장을
받아놓고 전 전날 촬영준비를 한 다음
날씨가 좋기만을 기다리며 맞이한 날 아침
다행스럽게 12시이전까지는 맑다는 예보를 보고
매년 이날이면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고생한 것이
생각나서 오늘도 11시에 시작한다는데도 8시에
출발해서 8시 20분경에 현장에 도착해보니
은행나무잎은 여름 처럼 푸르기만 하고
음악회를 준비하는 관계자들만
있는데 서원관리를 하시는 분이 대빗자루를
휘저으며 서원 앞마당을 쓸고 있었습니다.
2023.11.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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