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백로를 찾아서
백로는
중대백로·중백로·
쇠백로로 구분하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며 살아가는 중대백로가 가장
대표적인 백로라고 하는데 중대백로는
온몸이 순백색으로 여름 깃은 등에서 비옷
모양의 장식깃이 꼬리까지 덮고 있으며 목
하단의 깃도 매우 우아해 보이며 소나무나
잡목 위에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4∼6월에
2∼4개의 알을 낳으며 포란 일수는 25∼26일
이며 부화가 되면서 부터 30∼42일간 육추를
하면 둥지를 떠나게 되는데 경주 야산에서
백로가 둥지를 틀고 부부가 사랑놀이를
하는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
벌써 육추를 하고 있는 사랑스런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직도 사랑놀이를 하는 놈,
알을 품고 있는 놈도 있고
새끼들이 다 자라가는
놈들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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