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타 크루즈호로 떠난 일본 문화재 답사(2)

2015년1월18일

부산국제터미널에서

펜스타 크루즈호를 타고

일본의 국보급 해상공원이라는

세토내해를 경유하여 오사카남항에

도착하여 고베 지진참상의 현장을 보고

1200년역사의 아리마온천과 주변을 본뒤

교토의 정수사와 기요미즈의 무대로 유명한

산넨자카와 닌넨자카,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오사카성과 천수각, 먹자거리의 신사이바시,

유흥가 도톰보리, 일본문화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는 나라의 동대사에서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과 금동 좌불상을 본 다음 목이

길어서 슬프다는 사슴무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4박 6일간의

일본 문화재 답사 여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아리마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 3대 온천의 하나로

12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온처지대로 마을 어디를 가도

온천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리마 온천장에는 칸노유라고 하는 금탕과 긴노유라고 하는

은탕이 유명합니다만 우리는 금탕을 선택하였답니다

금탕을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면 온천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시간이 늦어서 문을 닫을려고 하는데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기다려 주는 배려가 있는 곳입니다

이 가게에서 생맥주 한 잔을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