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음보따리

웃으면 복이 온답니다(3)

by 고우니 ; 송강(松岡) 최재모 2014. 8. 15.

 

웃으면 복이 온답니다(3)

 

 

 

*폰팅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20대.......야아 당장 끊어

 

30대.......나 그런데 관심 없으니까

그냥 끊겠어요.

 

40대.......뭔 팅?

 

 

*시장에 가서 물건 값을 깎았다

 

20대.......아 잉~아저씨~이(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요~

 

30대.......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 데니까

깎아주실 거죠?

 

40대.......우씨 “그냥 만원에 줘요”

하고 가져가 버린다.

 

 

*남편이 뜨거운 눈길로 쳐다보면

사랑한다고 말했다

 

20대 : 정말야? 나 두 자기 이따 만큼

사랑하는 거 알지?

 

30대 : 저 두 사랑해요 여보

40대 : 나 돈 없수!

 

 

*신병의 누나

 

신병이 들어오자

고참 하나가 물어봤다

“야 너 여동생 있어?”

 

“옛 이병 OOO 누나 한명 있습니다!”

“그래? 몇 살인데?”

 

“24살입니다!!”

 

“진짜야? 예쁘니?”

“옛 예쁩니다.”

 

그때 내무반안의 시선이

모두 신병에게 쏠리면서

 

상병 급 이상 되는 고참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었다

 

“그래.......키가 몇인가?”

“168입니다!!”

 

옆에 있던 다른 고참이 묻는다.

“몸매는 예쁘냐? 얼굴은?”

 

“미스코리아 뺨칩니다!!”

 

 

왕고참이 다시 끼어들며 말했다

 

“너 오늘부터 군대 생활 폈다

야 오늘부터 얘 건들지 마!!”

 

건드리는 놈은 다 죽을 줄 알아!

너 나와 진지한 대화 좀 해보자

 

“아 그야~ 근데 니 누나 가슴 크냐?”

 

“옛 큽니다!!”

 

갑자기 내무반이 조용해지더니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고참들까지

모두 모여 들었다

 

“어~니가 어떻게 알아 네가 봤어?”

 

신병 잠간 머뭇거리다 말했다

“옛 봤습니다.”

 

고참들이 모두 당황해하며 물었다

 

“언제 어떻게 봤는데 ??

임마!! 빨랑 얘기해!!”

 

그러자 신병이

약간 생각을 하다가 대답했다

“조카 젖줄 때 봤습니다.” -_-

 

 

 

*애인 버전

 

30대에 애인이 없으면 .......1급장애자

 

40대에 애인이 없으면 .......2급장애자

 

50대에 애인이 있으면 .......가문의 영광

 

60대에 애인이 있으면 .......조상의 은덕

 

70대에 애인이 있으면 .......신의 은총

 

 

*아내를 오리에 비유하면

 

돈 버는 능력은 없지만

집에만 틀어 앉자 살림 잘하는 전업주부

= 집오리

 

전문직에 종사하며

안정적 수입이 있는 아내

=알을 낳는 오리

 

부동산 주식투자 등으로

큰돈을 벌어오는 아내

=황금알 낳는 오리

 

남편이 벌어다준 돈 다 쓰고 모자라

돈 더 벌어오라고 호통 치는 아내

=탐관오리

 

모든 재산을

사이비 종교에 헌납한 아내

= 주께 가오리

 

돈 많이 드는 병에

걸리고도 명까지 긴 아내

= 어찌 하 오리

 

돈 많이 벌어놓고 일찍 죽은 아내

= 앗 싸 가오리

 

 

*4대 거짓말

 

1. 노처녀가 시집 안 간다.

 

2. 노점상이 밑지고 판다

 

3. 노인이 빨리 죽고 싶다

 

4. 노태우는 보통사람이다

 

 

 

*전두환 식 영어

 

전두환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한 미국대사와 만났다

 

대통령이

“오늘 만나서 대단히 반갑다”고 했고

이를 통역이 전했다

 

그러자 미국대사는

“미 투(Me too)라고 했는데

 

대통령이 듣고 있다가

투(too) 다음에는 쓰리(three)니까

 

나도 영어 좀 안다는 식으로

미 쓰리(me three)라고 했다

 

그때 옆에 있던 이 순자가

자기야 나 불렀어?

 

 

*김정일이 서울에 못 오는 이유

 

1. 거리에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2.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3. 가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4.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5. 가정은 집집마다 핵가족이다

 

 

*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갈매기살과 제비추리는

새의 살코기라고 우기는 놈

탑골공원과 파고다 공원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LA와 나성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으악 새를 새라고 우기는 놈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역이라고 우기는 놈

 

노루에게 쓸개가 있다고 우기는 놈

 

쌍 팔년도 얘기란

1988년도 얘기라고 우기는 놈

 

 

*얄미운 여자

 

10대에는...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공부 잘하는 여자는 대개 얼굴이 못 생겼다)

 

20대에는...쌍꺼풀 수술했는데 수술이 너무 잘돼

원래 자기 것처럼 보이는 여자

(보통은 쌍꺼풀 수술을 한 표가 난다)

 

30대에는...학교 다닐 때는 공부도 못하고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결혼 한번 잘하더니

외제차 타고 다니는 여자

(잘난 여자도 결혼생활이 행복하기 어렵다)

 

40대에는...자기는 골프치고 카바레 다니고

할 짓다하는데 애들은 서울대에

꼬박고박 들어가 주는 여자

(대부분 여자들은 자기는 놀지도 못하고

애한데만 매달려도 애를 서울대는커녕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시키기도 어렵다)

 

 

50대에는...밥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

(보통은 조금만 먹어도 나이 들면 살이 찐다)

 

60대에는...남편이 돈만 많이 벌어놓고

일찍 죽어준 여자

(보통은 남편이 돈도 못 벌고 죽지도 않는다)

 

70대에는...평생 오만가지 좋은 일은 다 즐기고

죽어서 천당까지 가려고 성당에서

세례 받은 여자

(평생을 어렵게 산 사람들이 죽어서라도

행복하게 지내려고 성당에 열심히 다닌다)

 

여자가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으면

남이 볼 때는 얄밉게 보인다. 

 

 

*아내가 두려울 때

 

20대는 : 외박하고 들어갔을 때

30대는 : 카드 고지서 날아 왔을 때

 

40대는 : 아내의 샤워하는 소리가

들릴 때(고개 숙인 남자)

 

50대는 : 아내의 곰국 끓이는 냄새가

날 때(곰국 먹는다고 달라지겠나)

 

60대는 : 해외 여행가자고 할 때

(떼어놓고 올까봐)

 

70대는 : 이사 간다고 할 때

(가는 곳 알려주지 않고 놔두고 갈까봐)

 

 

*신혼부부와 입시생의 공통점

 

1. 매일 밤늦게까지 깨어있고

가끔 코피도 터진다.

 

2. 혼자 할 때보다 둘이 할 때

능률이 오르고 잘 된다

 

3. 몸을 혹사해서 허약해지기 쉽다

 

4. 머리와 손을 많이 사용한다.

5. 휴식이 필요하다

 

6. 한 가지 일에만 치중하게 돼

단순해진다.

 

7. 하기 싫다고 게을리 했다가는

욕을 먹는다.

 

8. 너무 무리해서 하지 말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9. 달력에 특이한 날을 자주 표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