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소수박물관을 찾아서
서원은 일반적으로 산수가 뛰어나고 조용한 산기슭이나 계곡 또는 향촌에 마련되어
있는데 이것은 자연친화적인 삶을 통하여 인격수양에 전념하도록 장수유식의 도장
으로 가꾸어 왔다고 합니다 관학인 성균관은 중국의 특정인물을 주로 주.배향한
후에 동국인물은 추향하여 사대모화의 흔적을 지니고 있지만 사액서원은 우리
나라 학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불세출의 경세가이거나 명현을 모셔 민족
교육의 산실로 가꾼것이라고 합니다 이 곳 소수박물관은 선비들의 올바른
정신문화를 이어받기 위한 산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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